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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

[조간브리핑] 사립대, 등록금서 8100억 빼돌렸다 오늘 조간은 청와대가 중수부 폐지에 반대하는 내용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사실상 중수부 폐지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검찰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 동아일보가 6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20명)에게 의견을 물어본 결과, 야당 의원 10명은 모두 수사기능 폐지에 찬성. 한나라당 의원 10명 중에선 3명이 찬성. 나머지 7명 중 5명이 반대했으며, 1명은 유보, 1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 중앙일보 1면. 사립대, 등록금서 8100억 빼돌렸다 중앙일보가 사립대들이 지난달 말 발표한 '2010 회계연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전국 주요 사립대 100곳이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받아 쓰고 난 뒤 쌓아둔 적립금이 8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회계에서 적립금으로.. 더보기
한 달에 ‘200만원’ 받은 걸 가지고 뭘… [숫자로 본 한 주간] 서민들의 소외감을 ‘당신들’은 모른다 이번 한 주는 ‘2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3년7개월간 재직하면서 받은 월급이 200만원입니다. 오늘은 이 ‘200만원’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정 수석은 사외이사로 3년7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3년 동안 국회의원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회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윤리실천규범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보수를 받는 다른 직을 겸할 경우에 기업체의 명칭과 임무를 국회의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진석 수석이 윤리규범을 어겼다는 얘기죠. 몇 천만 원씩 받고 일한 게 아니다? 200만원을 3년 간 받으면 … 하지만 정 수석은 “그때는.. 더보기
[조간브리핑] 5.18 관련기사가 하나도 없는 조선일보 오늘 5․18 31주년. 5.18 기사가 있는 곳과 없는 곳, 이렇게 조간들 1면이 나뉘고 있다. 경향과 한겨레는 5․18 관련 사진을 1면에 게재했다. 반면 동아일보는 사회면에서 전야제를 사진기사로만 실었고, 특히 조선일보는 오늘 5․18 관련 기사가 하나도 없다. 정부가 우리금융을 일괄 매각하기로 한 것도 대다수 조간이 1면에 싣고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 매각이 당초 민영화 취지와 달리 특정 금융사에 넘겨주기 위한 수순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 - 경향신문 1면. 정진석,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였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51)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3년7개월간 재직. 문제가 있다. 사외이사를 맡을 당시 무직이었던 그는 2005년 4·30 재·보선에서 당선된 뒤에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3년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