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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조간브리핑] 숙대재단, 15년간 685억 돈세탁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한미FTA’다. 민주통합당이 8일 통합진보당과 함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 FTA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대사관에 전달. 양당은 미국 정부가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19대 국회에서 한미 FTA폐기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한미 FTA 협정 폐기는 국제관례를 벗어난 외교적 결례라며 반발. 한미 FTA가 4ㆍ11총선의 핵심 이슈로 급부상. ● FTA 못지 않게 최근 대형마트 영업 규제도 주요 이슈인 듯. 전주시의회에 이어서 서울시도 매달 일요일 하루와 평일 하루를 강제 휴업일로 정하는 안을 추진. 서울시가 대형마트와 SSM 영업에 대한 기준안을 통보하면, 25개 자치구 의회가 지역 사정.. 더보기
[조간브리핑] 조선일보 출신 김효재 수석, 한나라 '돈봉투' 지시 ● 한나라당 ‘돈 봉투’ 파문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사람이 김효재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고승덕 의원실에 300만 원을 보낸 것 △서울 당원협의회 간부들에게 2000만 원을 건네려 한 것 모두 김효재 수석 지시였다는 증언을 검찰이 확보.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구속수감)과 안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가 돌려준 구의원들과의 대질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 검찰은 이번 주 후반 김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뒤 처벌수위를 결정할 계획. 동아․중앙일보 1면. ● CNK 주가조작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의혹이 나왔지. CNK인터내셔널 오덕균(46) 대표가 적어도 정·관·재계 인사 10명에게 헐값에 신주인수권부사채(.. 더보기
[조간브리핑] 청소노동자 파업 학교 쓰레기가 ‘수북’ - 한겨레 12면. 학교 곳곳에 쓰레기 수북 “그분들 빈자리 너무 커요” 연세대와 이화여대, 고려대 청소노동자 860여명이 ‘생활임금’을 요구하며 현재 파업 중. 한겨레 기자가 청소노동자 파업 대학 가보니, 학교 곳곳에 쓰레기통 넘치고 변기 막혀 있었다고. 바닥도 지저분했고, 연세대 학생회관 건물 3층 쓰레기통 앞 역시 토마토 소스가 말라붙은 피자 상자가 탑을 이뤘다고. 이 기사를 주목한 이유. 청소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하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사이기 때문. 학교가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학생들의 위생상태도 엉망이 되지 않을까요. - 조선일보 14면. 한상률 전 국세청장 미 체류중 4억 받아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미국에 체류하던 지난해 국세청 직원들을 동원해 국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