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협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송사 ‘안철수 협박보도’ 문제점 정리 ‘안철수 불출마 협박설’이 알려진 건 지난 9월6일. 언론은 대대적으로 이를 보도한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물론 전국단위종합일간지들도 1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안철수 측의 대선출마를 막으려는 여권의 정치공작 의혹이 제기됐으나 “친구간 사적인 대화였다”(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는 해명이 언론보도를 탔고, 조중동과 방송사들이 ‘공방위주’로 열심히(?) 보도해 준 덕분에 실제 ‘불출마 협박설’은 ‘진실공방’으로 변질됐다. 허나, 거짓말은 탄로가 나는 법. ‘안철수 협박 전화’가 사실이라는 택시기사의 증언이 나왔고, 증언이 나온 이후에도 “(택시기사에게) 기자회견 하라고 해라” “택시를 타지 않았다”고 버티던 정준길은 블랙박스 및 CCTV가 공개되자 결국 백기 들고 투항. 정 위원의 해명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