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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혼인신고 시기도 양극화 하는 서글픈 세상 감사원이 지난 7월부터 전국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등록금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가 CBS노컷뉴스를 비롯해 거의 모든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모든 대학에서 등록금 과다 인상과 연구비 횡령 등의 위법․부당 사례가 적발. 지출규모 등을 크게 책정해 평균 6552억 원을 남긴 것으로 조사. 지금보다 등록금을 100만 원 가량 인하할 수 있다는 뜻. 감사원은 113개 대학의 이사장, 총장, 교수 등 대학 관계자 250여 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하거나 고발할 방침. - 조선일보 8면. 부하 직원 성과급마저 가로챈 교과부 간부 이번 감사원 대학 감사를 보면 교과부도 문제가 많다. 지방의 한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파견돼 근무했던 교육과학기술부 A국장. 2009년 12월과 작년 1월 부하직원들을 데리고 베.. 더보기
[조간브리핑] 기자 윤리강령 1면에 실은 경향신문 삼성이 애플과 사상 최대 규모의 특허 전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조간들이 주목. 삼성은 애플이 새로 선보인 ‘아이폰4S’에 대해 ‘4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 미국․한국에서도 수입․판매금지 소송을 검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하루 만에 사퇴 의사를 번복한 소식도 주요기사로 언급. 당 지도체제 혼란 등의 위기는 일단 면하게 됐지만 손 대표의 리더십은 상처를 입게 됐다. - 서울신문 1면. “박원순 민주당 입당 반대” 58%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의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17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입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자가 58.3%. 나경원-박원순 맞대결에선 박.. 더보기
[조간브리핑] 차기 서울시장감, 한명숙․나경원 1․2위 오세훈 서울 시장이 오늘 사퇴한다는 소식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오 시장이 사퇴하게 되면 오는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사임했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하는 기사. 동아일보 제목이 인상적인데 ‘LOG OUT’이다. 그동안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 움직임을 외면해 왔던 조선과 중앙일보가 오늘은 강정마을을 주목했다. 주민들의 ‘폭력성’과 공권력의 ‘부재’를 비난하는 내용. 주민들이 왜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지를 주목하지는 않았다. - 조선일보 3면. “서울시장 나오면 찍겠다” 한명숙․나경원 1․2위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25일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 다음 서울시장감으로는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와 한나라.. 더보기
[조간브리핑] 후쿠시마 ‘귀없는 토끼’…방사능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 미국 경제의 ‘더블딥’(짧은 경기회복 뒤의 재침체) 공포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세계증시가 동반 폭락했다는 소식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정부가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치정보 수집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 제재조치를 내린 소식도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보도. 애플 등의 위치정보 수집행위를 정부가 제재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3일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재판 첫날 법정에 출두한 모습이 조간들 1면 사진에 실려 있다. 흰색 수의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 누운 채 법정에 마련된 철창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위대에 대한 발포를 명령하거나 묵인해서 의도적인 살인을 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 - 한겨레 1면. 후쿠시마 ‘귀없는 토끼’ … “기형 태어날 만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