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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석해균 선장 ‘총알 의혹’ 축소 보도한 KBS SBS [핫이슈] 반성도 없고 제대로 된 의혹제기도 없다 명백한 축소보도다. 해적들의 삼호주얼리호 납치사건에 대한 해경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KBS SBS 보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석해균 선장 ‘총알 의혹’과 관련해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두 방송사는 7일 메인뉴스에서 이 의혹들을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석 선장 몸 속에서 발견된 총알 1개가 우리 해군이 쏜 것으로 ‘밝혀진’ 것 외에 다른 의혹들에 대해선 침묵했다는 말이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있었지만 KBS SBS는 이를 ‘외면’했다. 외면의 결과는 보도의 ‘함량미달’로 나타났다. MBC가 관련 보도를 4꼭지로 전하며 ‘상대적으로’ 여러 의혹을 제기한 것과 명백히 비교되는 보도다. KBS SBS, 기본적인 의혹 제기도 하지 않은 ‘함량미달’ 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석해균 선장 피격한 총알, 과연 누구 것인가 - 동아일보 10면. 석해균 선장 몸속서 뺀 총알 1개 오만서 잃어버렸다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58)의 몸 속에서 제거된 총알 가운데 1개가 오만 현지에서 분실. 오만에서 이뤄진 석 선장에 대한 1, 2차 수술 때 모두 2개의 총알을 적출했다. 총알은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보관 중 귀국 전 현지에서 1개를 잃어버린 것으로 확인. 정부의 관리 소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AK소총은 파괴력이 강해 관통상이 대부분인데 몸 속에 총알이나 파편이 박힌 것은 의아하다”며 아군에 의한 권총 피격 가능성을 제기. 동아일보는 정부가 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결국 의혹을 키웠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조선일보 8면. 당청 갈등 해소됐다던 청와대 만찬, 그날 어떤 일이 여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