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유언비어’ 유포자는 정부와 조중동, 원전 전문가들 [핫이슈] ‘원전 루머’가 사실로 ‘안전 신화’는 허구로 좀 엉뚱한 얘기부터 하나 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죠. 저는 이 소식을 접했을 때 20대 변모 씨가 생각났습니다. 변모 씨는 지난 15일 “방사성 물질이 한국에 온다”는 문자를 처음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결과론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변모 씨의 ‘루머와 유언비어’가 사실이라는 점이 입증된 셈인데 … 변모 씨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모 씨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당시 부정확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전달한 행위는 비판 받아야죠. 하지만 비판을 받는 것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다릅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이 부분인데요, 변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