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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대선후보' 안철수에 방점 찍은 조간들 안철수와 박원순. 두 사람은 오늘도 아침신문들의 주인공이 됐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 지지의사를 밝히며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 모든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안 교수 행보는 서울시장 보선은 물론이고 내년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정국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건’ 대선은 전혀 생각해 본적 없다는 안철수 교수의 말을 믿어준 신문들이 없다는 점. 신문들은 (동아 1면) (중앙 1면) (한겨레3면) 등 안 교수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안철수 42.4% 박근혜 40.5% 뉴시스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6일 전국의 19세 이상의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실시. 차기 대선후보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 더보기
[조간브리핑] 'PD수첩' 사과광고까지 게재한 MBC의 오버 오늘 조간은 안철수와 곽노현으로 나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금명간 박원순 변호사와 만나 의견을 나눈 뒤 10∙26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을 많은 조간들이 주목. 안 교수는 “박원순 변호사가 원하면 밀어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5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이 소식도 많은 조간들이 주목. 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을 추가 소환 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곽 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에게 준 2억 원은 “선의였다”며 대가성을 부인. 그리고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을 대학 43개 곳을 선정. 이 중 운영 실태가 더욱 열악한 17개 대학은 학자금 대출도 제한된다는 소식도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 경향신문 1면. 고위직 자녀 절.. 더보기
[조간브리핑] 곽노현을 잠식한 안철수 '열풍' 두 장의 사진이 주목을 끈다. 먼저 우사인 볼트. 4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자메이카 최종 주자로 나선 볼트가 37.0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두 팔을 벌리며 환호하고 있는 장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노동자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가 타계한 소식을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이소선 열사는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재단사로 일하던 아들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 자살한 뒤 40년이 넘는 세월은 ‘노동자의 어머니’로 살아왔다. 7일 영결식 후 전태일 열사가 묻힌 경기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된다. - 국민일보 1면. 안철수 36.7%, 적수가 없다 국민일보와 여론조사기관인 GH코리아가 지난 3일 서울지역 주민을 상대로 여론조사 실시. 안철수 서울대 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