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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율

[조간브리핑] MB로 향하는 파이시티 의혹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통합진보당’이다. 통합진보당이 2일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이 총체적 부실·부정선거였다”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 통합진보당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은 “투표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동일인 필체가 이어지는 등 대리투표로 추정되는 것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현장투표에선 선거인명부보다 실제 투표수가 많은 투표소 7곳(총 611표)이 발견돼 당 선관위가 투표를 무효화. 온라인투표에선 동일한 IP(인터넷 프로토콜)주소에서 집단적으로 투표가 이뤄지고 당원이 아닌 사람이 투표한 부정행위도 확인. 당권파 책임론이 확산되고, 당의 도덕성과 신뢰도에도 심각한 타격이 예상. ● 오늘도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과 관련한 소식이 많다. 파이시티 개발과정에서 화물차량 주차장 규모가.. 더보기
[조간브리핑] MB는 미국의 봉? 검역주권 내팽개친 MB정부 오늘 아침신문 주인공은 어제에 이어 최시중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26일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이정배 전 대표로부터 브로커 이동율(60ㆍ구속)씨를 통해 사업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8억 원 가량을 수수한 혐의. 조선일보는 ‘2008년 5월 구룡포 향우회에서 만난 최시중과 브로커 이동율의 사진을 오늘 1면에 싣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검찰은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다음 주 중 소환조사할 방침. ● 오늘은 브로커 이동율이라는 이름이 신문에서 많이 보인다. 구봉회라는 모임이 있다. 최시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