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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최시중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게 낫다" 오늘 아침신문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다. 17일 박근혜 위원장이 국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실로 찾아온 한명숙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거의 모든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사진도 거의 똑같은 사진. 두 사람은 4ㆍ11 총선 공천 과정에서 개방형 국민경선 제도(정당의 총선 후보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뽑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데 공감. 여야는 국민경선 도입 방안에 대해 완전 합의할 경우 2월 임시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 ● 선관위가 정부 정책에 대한 찬반활동을 선거기간에도 허용하기로 했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등 정부 .. 더보기
[조간브리핑] 조선일보 1면에 없는 '돈봉투 파문' 후속 오늘도 아침신문들은 한나라당 ‘돈 봉투’ 파문과 관련해 여러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검찰이 12일 국회 사무처를 전격 압수수색. 한국일보 1면 보도.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인 고명진(41) 모 의원 보좌관의 2008년부터 최근까지의 이메일 기록을 확보. 검찰은 고 보좌관에 대해 이르면 내주 초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을 검토 중.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후보 쪽이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이곳에서 돈 봉투를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돈 봉투 전달에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박 후보 캠프 내부 회의문건도 확보. 이 소식은 경향 동아 한겨레 등이 1면에서 보도. 오늘 조선일보는 1면에 ‘한나라당 돈 봉투 파문’과 관련한 소식이 없다. ● 박희태 캠프 불법 선거자금 의심 계좌를 검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