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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간브리핑] "MB측근, 대선 뒤 파이시티 독촉" ● 구속된 박영준 전 차관이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을 도피시켰다고.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최근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박 전 차관이 지난달 24일 저녁 대포폰으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 박 전 차관이 중국으로 도피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차명전화(일명 대포폰)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 해당 대포폰은 이 회장이 직접 마련해 줬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이 이 회장에게 도피를 지시했고, 이후에도 통화를 계속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해 사전에 입을 맞췄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일보 1면.○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 대선 뒤 파이시티 문제를 독촉했다고. MB측근들이 2008년 초 서울시 국장급 공무원들을 불러 “파이시티 인허가를 서둘러 달라”고 .. 더보기
[조간브리핑] 19대 당선자 재산 상위 7인은 모두 새누리당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박근혜와 한명숙이다. 많은 조간들이 두 여성정치지도자의 사진을 1면에 싣고 있다. 표정은 완전히 다르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당이 비대위 체제로 운영돼왔는데 이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 당을 정상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전당대회를 이르면 내달 중 개최하기로. 민주통합당은 총선 패배 책임론이 제기. 박지원 최고위원 등 당 비주류는 한명숙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동반 사퇴를 요구. 그러나 친노 진영 등은 “대안이 없다”고 반대하면서 갈등 조짐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문재인·손학규·정세균 등 대선 주자들이 포함된 상임고문단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 ● 그런데 당선의 기쁨도 잠시, 검찰이 벌써 움직이는 것.. 더보기
[조간브리핑] 종편에 굴복한 민주통합당? 오늘 조간의 키워드는 ‘이희호’‘현정은’‘김정은’이다. 이희호(89) 여사와 현정은(56)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직접 조문했다. 김 부위원장이 남측 인사를 만난 것은 처음. 정부의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북측 지도자에 대한 남측 인사의 방북 조문이 이뤄진 것도 처음. 사진과 함께 많은 조간들이 1면에서 보도.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한나라 비대위원에 20대 벤처기업가 이준석 씨를 내정했다는 소식을 1면 주요기사로 싣고 있는 것도 눈길. 특히 중앙일보(하버드 출신 26세 비대위원)와 동아일보(한나라 ‘26세 비대위원’)는 1면 머리기사로 대대적으로 보도. ● 종편 광고 직접영업과 관련해 민주당이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