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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조간브리핑] 비리 범벅 국토부의 청렴도가 매우 우수? 일부 조간들이 1면에서 재정긴축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혼돈의 그리스를 담았다. 한 경찰관이 바닥에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곤봉으로 진압하고 있는 모습. 이 사진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 여성과학자가 흰돌고래와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알몸으로 북극 바다에 뛰어든 모습을 일부 조간이 1면에 담아 눈길. - 중앙일보 1면. “연찬회 화장실서 국토부 직원에게 돈봉투 건네더라” 중앙일보가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국토해양부 공무원 비위자료’를 입수. 국토부가 공식 부인한 것과 달리 공무원들이 4대 강 사업 참여 업체로부터 유흥주점(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수자원 공사가 결재한 영수증에 ‘봉사료 44만원’ 찍혀있었다고. 비위 사실로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행사장 화장실에서 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가 공무원과.. 더보기
[조간브리핑] 이건희 삼성회장 강남에 100억대 단독주택 짓는 중 - 서울신문 1면. 10조 쌓아둔 대학들의 재정 ‘떼쓰기’ 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 요구에 대학들이 재정압박이 심하다며 반발. 하지만 대학들이 쓰지 않고 쌓아둔 ‘적립금’이 2009년 말 기준으로 10조원을 넘는다고. 특히 서울 주요 사립대의 경우 2년 사이 최고 66%까지 ‘곳간’(적립금)을 불린 곳도 있다. 2009년 말 현재 적립금이 4000억원 이상인 곳은 이화여대(7389억원), 연세대(5113억원), 홍익대(4857억원) 등 3개교. 대학들은 “대규모 투자를 위해서 적립금을 비축하고 있다”고 해명. 하지만 ‘등록금 장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경향신문 2면. 그 많은 국방비 놔두고 … ‘방한복’ 논란 국방부가 군 장병의 발열조끼 구입 예산이 부족해 국민 성금으로 충당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