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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조간브리핑] 불법사찰 침묵하는 MB ● 불법사찰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이영호․최종석씨가 구속됐다. 국무총리실의 불법 사찰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3일 구속.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검찰은 4일부터 두 사람을 불러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의 윗선을 집중적으로 추궁. 장 전 주무관에게 금품을 전달하며 청와대의 개입을 폭로하지 않도록 회유하게 된 과정도 조사할 예정. 중앙일보 3면. ● 이명박 대통령이 사찰 파문과 관련해 사과할 의사가 없는 모양이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를 주재. “금년이 선거철이라 상당히 혼란스런 상황이기는 하지만,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민생문제.. 더보기
[조간브리핑] 포스터에 쥐 그림 그렸다고 법정에 세우는 나라 - 중앙일보 1면. MB “헌재․대법관 역할 혼선 때문에라도 개헌 필요”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헌법재판소(헌재)와 대법원의 역할에 혼선이 있는 만큼 그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한 내용.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김황식 국무총리의 주례보고를 받을 때도 대법원과 헌재의 관계와 관련,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특히 개헌을 강조한 한 일간지 사설 중 밑줄 친 대목을 김 총리에게 보여주며 개헌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피력. 국회 쪽 반응이 주목. - 한국일보 1면. 상반기 남북관계 큰 진전 ‘밑그림’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전기를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정부의 구상 중에는 남북 고위급회담과 6자회담은 물론 남북정상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