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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조간브리핑] 경향과 한겨레도 “곽노현 사퇴해야” 오늘 조간1면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우사인 볼트가 ‘주인공’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선거과정에서 후보를 사퇴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내용이 대다수 조간 머리기사로 실려 있다. 대가성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진보진영 내에서도 ‘사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8일 대구에서 벌어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한 직후의 모습을 많은 조간들이 사진으로 싣고 있다. 그리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사재 5000억 원을 내놓기로 했다는 소식도 주요기사로 전하고 있다. - 동아일보 1면. 박명기 “2억은 후보사퇴 대가 당초 7억 받기로 약속”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서 2억 원을 .. 더보기
[조간브리핑] "정권 충성도 인사가 국정원 전문성 추락시켰다" - 조선일보 1면. 그날…국정원 3차장 소속 ‘산업보안단’이 움직였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잠입했던 국가정보원 직원들은 제3차장 산하 산업보안단 소속 실행팀이었다고. 산업보안단은 국내 산업 정보의 해외 유출을 막고 국익(國益)에 민감한 국내외 산업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을 하는 조직. 하지만 국정원은 20일 공식적으로는 이를 부인하면서 “국정원에서 (그런 일을) 했다고도 할 수도 없고 안 했다고도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 왜 무리한 작전을 벌였을까. 조선일보는 3면에서 “무기 협상정보를 먼저 빼내자”는 군과 국정원의 알력 때문이라고 보도.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일이 흔한 걸까. 조선일보는 2면에 ‘우리도 외국 가서 털렸다’고 전하고 있다. 비슷한 일을 동남아에서 당한 적이 있지만 불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