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몰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진영에 왜 ‘강남 우파’ 정치인은 없는 걸까 한국 보수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관훈토론회 6월27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클럽 주최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였는데요, 저는 이 토론회를 보면서 한국 보수진영의 나태와 게으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이날 토론회 사회자로 나온 조선일보 김민배 뉴미디어실장 때문입니다. 토론회 사회자로 나선 그는 ‘언론인’의 질문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유치한 질문을 하는 등 이른바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솔직히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촌스러움’의 극치 보여준 조선일보 김민배 뉴미디어실장 저는 김민배 실장을 보면서 ‘그’의 사고방식이 ‘유신 체제’와 ‘5공화국’에서 여전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