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노

‘친노세력’ 부활? ‘5공 세력’ 부활을 막아야한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조중동 등 수구언론은 ‘친노 프레임’을 가동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실패한 ‘친노세력’이 MB정부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을 기대하며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이 MB정부의 부패와 비리를 언급하며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할 때마다 이들은 “그렇게 얘기하는 참여정부는 성공했나?”라는 식의 반박을 이어갑니다. 거의 자동반사적입니다. 조중동이 설정한 ‘친노 프레임’에 문제의식 없는 ‘개혁언론들’ 참여정부 출신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부패 이미지를 덧씌우기도 합니다. ‘MB정부 부패론’에 맞선 이미지 프레임 전략입니다. 이 작업에는 청와대가 직접 나서기도 하지만 주로 검찰과 조중동이 앞장섭니다..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명숙보다 노무현을 떠올린 동아와 중앙일보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한명숙’ ‘친노’ ‘시민세력’ ‘노무현’ 등으로 요약된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대표로 선출했다. 친노∙시민세력인 문성근 후보도 2위로 입성. 75만여명의 대규모 선거인단이 구성돼 ‘모바일 시민 혁명’으로도 불린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시민들이 기성 정당 정치를 경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금주 중으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달 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천 개혁에 착수하는 등 곧바로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 오늘 조간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건,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다. 두 신문은 1면 제목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 동아일보는 라는 제목을 뽑았고, 중앙일보 1면 제목은 . ● ‘4대강 특수’ 도화엔지니어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