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노프레임

문재인․김두관이 ‘친노 프레임’을 넘어서는 법 ‘안철수와의 공동정부론’을 공개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다시 안철수가 화두입니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과 고위당직자들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겨냥해 견제 발언을 쏟아내자 안 원장 측이 ‘상처 내기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히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자 조간신문을 비롯해 많은 언론들이 이 소식을 전하면서 안철수 원장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논외로 하더라도 안철수 원장은 지금까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아니 안철수는 오는 12월 대선이 치러지는 ‘그날’까지 계속 화두가 될지 모릅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가진 정치적 파괴력이 만만찮기 때문입니다. ‘그’는 현재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 더보기
‘친노세력’ 부활? ‘5공 세력’ 부활을 막아야한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조중동 등 수구언론은 ‘친노 프레임’을 가동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실패한 ‘친노세력’이 MB정부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을 기대하며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이 MB정부의 부패와 비리를 언급하며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할 때마다 이들은 “그렇게 얘기하는 참여정부는 성공했나?”라는 식의 반박을 이어갑니다. 거의 자동반사적입니다. 조중동이 설정한 ‘친노 프레임’에 문제의식 없는 ‘개혁언론들’ 참여정부 출신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부패 이미지를 덧씌우기도 합니다. ‘MB정부 부패론’에 맞선 이미지 프레임 전략입니다. 이 작업에는 청와대가 직접 나서기도 하지만 주로 검찰과 조중동이 앞장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