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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쇠고기

[조간브리핑] 곽노현을 둘러싼 조간들의 엇갈린 시선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곽노현’이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곽 교육감은 바로 석방돼 교육감 직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조간들의 평가는 나뉘고 있다. 경향신문(1면)과 (‘곽노현 벌금형 교육감직 복귀’) 한겨레(1면)는 (‘2억 대가성 있다’ 판단, 사전합의 모른 건 인정) ‘사실 위주’의 제목을 뽑았고, 한국일보(1면)는 는 다소 긍정적인 제목을 뽑았다. 반면 국민일보와 서울신문은 유죄를 강조하는 쪽에 비중을 뒀고, 조중동은 판결의 문제점과 교육정책의 ‘좌편향’을 지적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이라는 1면 기사에서 재판부의 판결을 강하게 비판. 오늘 조간들의 1면 제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 1면) (경향신문 1면) (동아일보 .. 더보기
[조간브리핑] 안철수 교수, 11월부터 대선과외 받고 있다 오늘 조간의 키워드는 ‘친이’ ‘MB실세’ ‘용퇴’ 이런 단어들로 정리가 된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치·공천개혁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돈 비대위원(중앙대 교수)이 28일 이재오 의원의 19대 총선 불출마와 이상득 의원의 자진 탈당을 요구. “(한나라당을) 이런 상황까지 이르게 한 사람들이 뭔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만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는 이유. 친이계가 반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매주 월요일 정례회의 때마다 각 분야의 고강도 쇄신책을 의결할 예정으로 여기에 ‘물갈이 공천’ 등 극약 처방들이 포함될지 주목. 동아․중앙일보가 ‘한나라당 비대위 상황’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 ● 안철수 교수가 11월부터 대선과외를 받고 있다고. 조선일보(1면) 단독 보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더보기
[조간브리핑] 아직 끝나지 않은 한진중공업 사태 중앙일보 1면 사진이 눈길. 이라는 제목. 정부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면서 정부 과천청사 주변 식당가 상인들이 울상. 왼쪽 사진에는 청사 구내식당에 줄 지어 서 있는 공무원들 모습이 있고, 오른쪽에는 텅 비어 있는 과천시 한 식당의 모습을 담았다. 경향과 한겨레는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의 ‘모습’을 1면에 담았다. 27일 노사협상이 타결됐지만, 법원이 농성 중인 일부 파업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강제 퇴거결정 집행을 강행. 노조원들이 이에 맞서 밧줄로 몸을 묶은 뒤 저항하고 있는 모습. 한진중공업 사태는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 한겨레 1면. 캠프캐럴 추가오염 미군 7년 동안 숨겼다 주한미군이 이미 2004년 조사 때 캠프 캐럴 안에 각종 화학물질이 묻힌 구덩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 그러나 주한미군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