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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조간브리핑] 임명장도 받지 않고 대검으로 출근한 한상대 검찰총장 오늘 조간1면에선 흉상이 된 위안부 할머니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광복 66주년을 앞두고 1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읍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 앞마당에 고 김학순 강덕경 김순덕 문필기 박두리 할머니의 흉상이 세워졌다. 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향신문은 제주 강정마을을 1면 사진에 담았다. 천주교 제주교구가 11일 오전 해군기지 건설예정인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중덕해안에서 ‘생명 평화 미사’를 봉헌하는 모습. CBS노컷뉴스를 비롯한 많은 조간들은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최고 수준의 해커가 주도했고, 중국으로 개인정보가 넘어갔다는 내용을 1면에서 보도. - 한겨레 1면. ‘한미FTA’ 위에 미국법 한-미 자유무역협정(FT.. 더보기
[조간브리핑] 캠프마켓 미군 ‘무장차량 동원 훈련’ 파문 오늘 조간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키워드는 ‘공직자 부패’ ‘대대적 사정’ ‘공직 비리’ ‘권력부패’ 등이다.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 있는 공직사회의 모습이 지면에 가득하다. 폭포수처럼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환경부도 목․금 ‘그들만의 파티’ 환경부는 작년 10월 28~29일 환경부 상하수도국은 한국환경공단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하수도 연찬회'를 가졌다. 환경부 직원들은 29일 연찬회가 끝난 뒤 서울로 돌아와야 했지만, 간부 1명과 직원 5명이 제주도 A호텔에서 방 3개를 잡아 하루를 더 숙박했고, 숙박비(60만원)는 산하기관인 환경공단이 대신 결제. 또 28일 저녁에는 하수도 업무와 관련이 있는 K기업 관계자가 동석해 180만원의 저녁 회식 비용도 냈다고. - 조선일보 3면... 더보기
[조간브리핑] '모래시계' 검사의 끝없는 추락 오늘 조간1면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일제히 사진으로 실려 있다. 9개월만의 악수라고. 하지만 중앙일보는 두 정상의 모습이 아닌, 만찬장 테이블의 여성을 1면에 싣고 있다. 이 여성은 김 위원장의 네 번째 부인인 김옥으로 추정. - 중앙일보 1면. “은진수에게 물방울 다이아 줬다” 부산저축은행 측이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에게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전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 검찰은 또 은 위원이 부산저축은행 측의 주선으로 형을 제주도의 한 호텔 카지노에 취직시킨 뒤 10개월 간 월 1000만원씩 봉급을 받게 했다는 진술도 받아냈다고. 검찰은 은 위원을 다음 주 중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 - 한겨레 1면. ‘은진수씨 부산저축 고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