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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한겨레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청탁"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대선’으로 요약. 23일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 새누리당에선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 김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정몽준 전 대표는 금주 말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 이재오 의원도 25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민생투어를 가진 뒤 대선 도전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정운찬 전 총리도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월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민주통합당에선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내달 중 대선 출마를 선언할 듯. 22일 유럽 방문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는 귀국 직후 대선 출마 입.. 더보기
[조간브리핑] SBS 힐링캠프 ‘박원순 서울시장편’이 돌연 취소 오늘 아침신문들이 주목한 소식은 ‘학교폭력’이다. 교과부가 1월18일~2월20일 전국 1만1,363개 초ㆍ중ㆍ고교 55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 어느 학교의 폭력과 일진 문제가 심각한 지 실명 공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간 폭력실태 현황을 비교할 수 있게 돼 파장이 예상. 하지만 조간들이 교과부 전수조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조선일보는 (1면)면서 비중 있게 보도. 하지만 경경향 동아 서울 세계 중앙 한겨레 등 많은 신문들은 엉터리 통계 조사로 ‘폭력학교’ 낙인을 찍는다며 비판. 559만명 가운데 139만명이 응답해 회수율이 낮다. 한 명도 응답하지 않은 학교도 143곳에 이르렀다. 25억 들이고 ‘깡통 통계’를 냈다는 비판. ● 강남을 미봉인 .. 더보기
[조간브리핑] 전두환 "모범적으로 대통령 1번만 했다" ● 고리원전 1호기 사고 여파가 갈수록 확산된다. 지난달 9일 발생한 전원 중단사고 수습 직후 발전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회의를 열어 은폐를 모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사고 사실이 알려졌을 때 미칠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부담이 됐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원전 운전일지에도 1호기가 정상 가동됐다고 기록. 이번 사고는 부산시의회 김수근 의원(기장2)이 우연히 얘기를 듣고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달 20일쯤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이 ‘고리1호기에서 사고가 났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확인에 나선 것. 한국수력원자력 차원의 은폐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 파문이 확산될 전망. 한국일보 1면. ● 민간인 사찰 파문도 날이 갈수록 의혹이 증폭된다.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 더보기
[조간브리핑] 등록금 내렸으니 수입 줄이겠다는 대학들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안철수’다. 거의 모든 조간들 1면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발언이 실려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안철수재단’(가칭)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의 발전적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 중”이라며 “정치도 그중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안 원장 발언을 두고 총선 전후의 상황 변화에 따라선 대선 행보를 할 수도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 정치를 통한 사회참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공장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6일 삼성전자 하이닉스 페어차일드 등 반도체 공장 3개사의 작업환경을 2009년부터 3년 동안 정밀 연구한 결과, 발암물질인 벤젠 포름알데히드 비소 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