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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조간브리핑]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 사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불법모집’ 의혹이 확산되는 양상.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경선 선거인단 불법 모집 의혹이 호남권 전역으로 확산. 광주 동구 외에도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북 익산, 김제ㆍ완주, 전남 나주ㆍ화순, 장흥ㆍ강진ㆍ영암, 해남ㆍ완도ㆍ진도, 함평ㆍ영광ㆍ장성 등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선거인단 대리 접수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통합당은 자살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자체 진상조사를 벌일 방침. 한국일보 1면. ● 새누리당도 좀 시끄러운 듯. 김종인 비대위원이 박근혜 위원장을 겨냥해 “비대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내 할 일은 끝났다”며 사의를 표했다. 27일 발표된 공천 명단에 노골적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재오 공천 취소’라는 자신의 뜻.. 더보기
[조간브리핑] 홍준표 “FTA 이달 통과시키면 기자 아구통 한 대” ● 오늘 조간1면의 화두는. 한미FTA다.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선 발효-후 재협상’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하지만 조간들 평가가 뚜렷하게 나뉜다. 동아일보는 (1면)이라고 평가했고,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관계자 말을 인용, “야당이 처음부터 FTA 타협할 생각이 없었다”고 비판. 중앙일보 역시 민주당이 끝없는 “NO”만 외치고 있다고 비판. 하지만 경향신문은 ‘비준 후 재협상’은 착시효과에 불과하고, 청와대가 ‘개정 의지’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 한겨레는 미국을 겨냥했다. 미 통상당국자가 “투자자-국가소송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FTA비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미국이 ‘립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비판. ● 한나라당이 FTA비준안을 24일 단독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