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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조간브리핑] 신문 1면에 '노조 불법파업' 광고낸 MBC ● 주목 기사 오늘은 각 신문 1면 하단에 실린 MBC광고를 주목. 1년 8개월 만에 노조가 불법파업에 나섰고, 파업으로 MBC가 훼손되고 있다는 내용. 공교롭게도 한겨레 1면에 ‘나는 왜 파업에 참여했나’라는 제목의 MBC 기자 편지가 실렸다. “윗선 의도대로 짜맞춰진 기사 수없이 항의했지만 묵상 당했고, 더는 물러설 자리가 없었다”는 내용. 한마디로 공정보도를 위해 파업이 불가피했다는 것. MBC 경영진이 현 사태를 얼마나 잘못 판단하고 있는 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 대기업들이 ‘담합’을 한 사실이 또 적발됐다. 3조원 가까운 혈세가 투입되는 잠수함 개발사업에서 담합 행위를 저지른 대기업 4곳이 적발. 공정위는 5일 차세대 잠수함(장보고-Ⅲ) 개발사업 관련 5건의 입찰에서 담합을 한 4개 .. 더보기
[조간브리핑] 학생 폭행 논란 서울대 음대 교수 "폭행이라 생각 안해" - 조선일보 1면. 원세훈 국정원장 지난주 극비 방미 원세훈 국정원장이 지난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과 남북관계와 관련한 모종의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남북정상회담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남북 간에 모종의 얘기가 오간 것과 관련해 원 원장이 이를 미국에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 일각에서는 미국이 정상회담 관련 정보를 중국으로부터 먼저 받아 한국에 섭섭함을 전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 동아일보 2면. 학생 폭행 논란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 인터뷰 제자들을 폭행하고 고가 선물을 강요했다는 진정이 학교 측에 제기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를 동아일보가 인터뷰. 김 교수는 학생을 때린 사실은 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