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2월21일] 정권 말까지 '회전문 인사' ● 어제 단행된 인사와 관련해 말이 많은 것 같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임기 3년의 서울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을 임명. 문화부 장관 시절 ‘기관장 물갈이’ 사건, ‘막말’ 파문 등으로 자주 입길에 올랐음에도 현 정부의 최장수 장관을 지냈다. 민간단체인 케이블TV방송협회장(임기 3년)에도 MB 방송특보단장 출신인 양휘부 씨가 거론. 농협중앙회에도 관료 출신 낙하산 논란이 뜨겁다. 농협금융지주 자리를 놓고 지난 16~18일 인사추천위를 열었으나, 논란 끝에 대표 후보 결정을 다음 달로 미뤘다. 정권 말까지 ‘회전문 인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는 비판. 한겨레 1면. ● ‘회전문 인사’와 관련해선 중앙일보도 비슷한 비판을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지난 4년간 두 차례 이상 고위직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