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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주가조작

[조간브리핑] MB 내곡동 사저 터 원주인 귀국, 몰랐다는 검찰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다이아몬드’다. 감사원이 26일 ‘CNK 주가 조작 의혹’ 감사 결과를 발표.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주도로 외교통상부가 허위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배포, 결과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고 특혜 의혹을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 보도자료는 근거가 전혀 없는데도 마치 유엔개발계획(UNDP) 자료인 것처럼 각색돼 배포. 많은 조간들이 김은석 대사가 다이아 매장량이 거짓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했다고 보도. 하지만 감사원은 이번 사건의 ‘몸통’이란 의혹을 받아 온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오덕균 CNK 대표 등에 대한 감사 자료는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제공하기로 해서 논란.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 더보기
[조간브리핑] 기자들은 '제작거부' MBC사장은 패션쇼 참석 ● 주목 기사 경향신문 6면 기사. MBC 기자들이 자사 뉴스의 불공정ㆍ편파 보도를 비판하고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25일 오전 6시부터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 뉴스가 파행 제작․방송. MBC 노조도 이날부터 27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중인데 파업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김재철 MBC 사장은 한일교류 패션쇼(KISS) 참석차 일본 출장을 떠났다고. 기자들이 “조롱받는 뉴스 못 참겠다”며 전면 제작 거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사 사장으로서는 ‘부적절한 행보’라는 생각이 든다. ● 총리실이 ‘CNK 주가조작 의혹’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 서울신문 1면. 총리실은 2010년 12월 17일 외교부의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 보도자료’ 배포 이후 한두 달쯤 뒤 ‘CNK 주가조작 비리 첩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