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장자연 편지’ 보도 안한 조선일보 지난 2009년 자살한 여배우 고 장자연 씨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며 지인에게 쓴 자필 편지가 언론에 공개. 어제 SBS가 단독 보도한 내용. SBS 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에는 고 장자연 씨가 금융기관과 언론계 인사 등 31명에게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조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7일 조간들은 이 내용을 사회면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경향신문은 10면에서, 한겨레는 11면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고, 동아일보는 13면, 중앙일보는 18면, 서울은 9면, 세계일보는 연합뉴스 기사를 8면에 게재했다. 하지만 경향과 한겨레는 사회면 주요 기사로 비중 있게 처리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신문은 작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조선일보와 국민일보, 한국일보는 이 내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