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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조선,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 축소보도 오늘 아침신문의 화두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다. ‘2008년 이후 열린 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 전직 대표 중 한 명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가 되돌려준 적이 있다’는 고승덕 의원의 폭로가 조간 1면을 뒤덮었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조간들의 관점이나 비중은 ‘묘한’ 차이가 있다. 대다수 조간들이 1면과 관련기사를 통해 이번 사안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1면 머리기사로 보도. 중앙일보는 3면에서 한나라당 내부 인사 말을 인용, “전당대회 돈 봉투, 300만원~500만원 돌리는 관행이 있었다”고 보도. 동아일보(1면)는 이번 파문이 대대적인 쇄신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구주류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3면)으로 전망.. 더보기
[조간브리핑] 여전히 풀리지 않는 MB사저 관련 네 가지 의혹 검찰이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과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이국철 회장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자 “검찰이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있다”며 “정·관계 고위인사들의 각종 비리가 망라된 비망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MB가 퇴임 후 논현동 자택으로 간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목. 내곡동 사저 부지는 국고에 귀속시키고 활용 방안을 포함한 후속 조치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 한국일보 2면. 감정가보다 아들은 6억 싸게, 경호처는 17억 비싸게 샀다 내곡동 사저 백지화했지만 의혹은 여전. 첫번째, MB 아들 이시형씨와 경호처가 땅값 54억 원을 나눠 낸 기준이 분명치 않다. 이씨 지분의 감정평가액은 17억3,212만원. 이씨가 지불한 금액은 .. 더보기
[조간브리핑] 강남 대치동에 등장한 ‘슈퍼스타K3’ 특별대비반 - 동아일보 2면. 슈퍼스타K까지 족집게 과외 지금 대국민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노래와 연기를 가르치는 사교육 시장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고. 최근 ‘슈퍼스타K 3’ 특별대비반을 만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실용음악학원은 수업 관련 문의 전화만 하루에 100통 넘게 받고 있다. 이 학원은 SBS가 6월 방영하는 연기자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특별대비반도 만들었다고. 오디션 통과 ‘족집게 과외’도 등장. 이들 학원에서는 족집게 강사에서 현직 PD까지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 조선일보 1면. 건강보험, 12월 되면 나흘치만 남는다 조선일보가 보건복지부 자료(건강보험 2011년 월별 자금수지 전망)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