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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조간브리핑] 신라호텔 파문 이어 삼성 SDI, 해직자 미행하다 덜미 오늘 조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진. 외규장각 도서 1차분 75권이 14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많은 신문들이 1면 사진으로 실었다. 그리고 몸무게 380g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살려낸 소식도 주요기사로 보도. 하지만 오늘은 농협 특집이라 할 만큼 관련 기사들이 많다. - 동아일보 1면. “농협 내부자 고의적 사이버테러 가능성” 농협 사태가 단순 장애가 아닌 내부자에 의한 고의적인 사이버 테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누군가가 농협 전산망에 침입해 데이터를 삭제하면서 접속 기록을 반복적으로 삭제한 정황을 파악. 노트북 관리자인 한국IBM 직원이 자신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은 같은 사무실에 있던 4명의 다른 서버관리 근무자가 이 노트북을 사용.. 더보기
진짜 ‘유언비어’ 유포자는 정부와 조중동, 원전 전문가들 [핫이슈] ‘원전 루머’가 사실로 ‘안전 신화’는 허구로 좀 엉뚱한 얘기부터 하나 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죠. 저는 이 소식을 접했을 때 20대 변모 씨가 생각났습니다. 변모 씨는 지난 15일 “방사성 물질이 한국에 온다”는 문자를 처음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결과론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변모 씨의 ‘루머와 유언비어’가 사실이라는 점이 입증된 셈인데 … 변모 씨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모 씨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당시 부정확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전달한 행위는 비판 받아야죠. 하지만 비판을 받는 것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다릅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이 부분인데요, 변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