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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미 소비자연맹 “이번 광우병은 치명적” 오늘 아침신문을 나누는 기준은 ‘노동절’이다. 올해로 122번째 노동절인 1일 서울광장에서 노동자들이 기념 집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노동절 행사가 열렸다.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등이 122번째 노동절 기념집회 사진을 1면에 실었다. 반면 이들 세 신문을 제외한 나머지 신문은 노동절 관련 기사나 사진이 거의 없다. ● 국회가 “미 쇠고기 검역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 여야는 1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에 대한 검역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검역을 중단할 것”을 요구. “미국산 쇠고기뿐 아니라 한우 소비까지 위축돼 국내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쇠고기 이력제의 .. 더보기
[조간브리핑] KBS기자회 오늘부터 제작거부 ●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관련된 의혹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판사가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에게 2006년 1월 직접 청탁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확인. 사정당국 관계자가 밝힌 내용. 나 전 의원은 “기소청탁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평소 알던 사이도 아니고, 법조 경력이 8년이나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박 검사는 김 판사의 전화를 ‘기소청탁’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법조인들은 말했다. 판사가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담당 검사에게 직접 전화를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 경향신문 10면. ● 서울행정법원에서 지난주 ‘비밀 판사회의’가 열렸다고. 전국 법원의 판사회의가 서울행정법원에서도 비밀리에 열린 것으로 확인. 서울행정법원은 서.. 더보기
[조간브리핑] 국정원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한국 언론 어제에 이어 오늘 조간의 키워드 역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다. 그런데 사망원인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원세훈 원장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정일 전용 열차가 평양 룡성역에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김 위원장이 어디에 가려고 (열차에) 탄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서거했다’는 북한 매체의 발표와는 다른 것이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오늘(21일) 많은 조간들도 원세훈 국정원장이 발언한 내용을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있다. 조간들 1면 주요 기사 제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 1면) (동아일보 1면) (중앙일보 1면) (한국일보 1면) 하지만 국정원의 ‘언론플레이’에 조간들이 이용당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정원의.. 더보기
[조간브리핑] 홍준표 “안철수, 정치판에 들어오면 한 달 안에 푹 꺼진다” 필리핀 아기가 태어난 모습을 동아 조선이 1면에 실었다. 이 아기가 태어나면서 ‘상징적인’ 지구촌 인구 70억명 시대가 열렸다. 유엔기구기금은 인구 동향 추계 모델을 근거로 올해 10월31일 0시를 기해 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 국민일보와 서울신문 중앙일보는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SK를 꺾고 우승한 장면을 1면에 실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는 소식, 많은 조간들이 1면에 싣고 있다. 법원은 “한 전 총리에게 9억원을 줬다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경향 한국 한겨레 등이 1면 사진과 함께 비중 있게 전한 반면 조중동 등 보수신문은 비중이 크지 않다. 그리고 한미 FTA 비.. 더보기
[조간브리핑] 흔들리는 ‘박근혜 대세론’과 불안한 조중동 오늘 아침신문들은 ‘박근혜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는 현상을 주목. 3년 넘게 유지했던 대세론이 안철수의 6일 정치에 흔들리는 원인과 향후 전망을 분석. 남은 대선 때까지 제2․제3의 바람이 또 올수도 있다고 지적. 정부가 소득세와 법인세 추가 인하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많은 조간들이 주목. 내년 총선 표심을 고려한 여당의 요구에 정부가 무릎을 꿇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경향과 한겨레는 7일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씨의 영결식 모습을 1면사진에 담았다. - 조선일보 1면. 나경원 32.5% 박원순 51.1% / 나경원 40.5% 한명숙 46.5%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실시. 한나라당의 나경원 최고위원 32.5%,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