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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조간브리핑] 덩신밍 씨 남편 "(한국 언론) 대체 왜 이러느냐" - 조선일보 1면. ‘상하이 스캔들’ 덩씨 남편 인터뷰 덩신밍 씨의 남편 진모(37)씨가 10일 조선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직기강 잡으라 제보했더니 스파이 사건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진씨는 자신이 이번 사건을 제보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같이 살 수 없지만 (그래도) 애 엄마인데 우리 딸이 크면 이다음에 어떻게 하라고 이러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통화했던 한국 사람들이 스파이 가능성을 자꾸 묻기에) 지나가는 말로 ‘그럼 스파이랑 살았나 보다’라고 했더니 그런 걸 그대로 (뉴스로) 올려버렸다”며 “사진을 쓸 거면 (잘못을 저지른) 영사들에게 초점을 맞춰야지 엉뚱하게 (아내에게) 초점을 맞추느냐. 왜 이렇게 하느냐”고도 했다. 이 기사를 주목한 이유는 언론의 덩씨 관련 보도가 지나치게 선정적.. 더보기
[조간브리핑] ‘상하이 스캔들’과 덩신밍으로 뒤덮인 한국 언론 * 오늘 조간은 ‘상하이 스캔들’로 뒤덮여 있다. 종합 정리. - 동아, 한국일보 1면. 덩씨, 김정기에게서 직접 기밀 빼낸 정황 덩신밍 씨가 이명박 대통령 등 주요 정치인 20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로부터 직접 빼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덩 씨는 지난해 6월 1일 오후 6시 55∼56분 상하이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김 전 총영사와 기념사진 2장을 찍었다. 2시간 20여 분 뒤인 오후 9시 19∼21분에는 같은 기종의 디지털카메라에 정부 여권 실세 연락처가 줄줄이 찍혔다고. 김 전 총영사는 그동안 ‘음모론’을 주장해 왔다. 관련해서 서울신문 1면. 중국 여성 덩신밍 씨가 올해 1월경 중국 당국에 조사를 받았다고. H 전 영사가 덩 씨의 남편 진모 씨(37)에게 보낸 e메일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