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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조간브리핑] KDI대학원→G20대학원으로 개명? 초중고가 내년부터 ‘주5일 수업’을 전면 시행한다는 소식과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돈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등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경찰이 제일창업투자주식회사(제일창투) 등 중대형 창투사의 분식회계와 공금 유용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수사에 나선 소식도 주요 기사.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이 추진한 우리금융 인수가 재무부 후배로 각별한 사이인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반대로 무산된 소식도 사진과 함께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강만수 회장의 ‘불편한 표정’이 인상적. - 조선일보 1면. 국토부 직원 17명 4대강 업체서 향응 룸살롱서 잡혔다 국토해양부 직원 17명이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연찬회를 마친 후 4대강 공사 업체들로부터 향응을 받다가 총리실 공.. 더보기
이혁재 ‘방송복귀’를 보며 권상우 김지수를 떠올리다 [TV에세이] tvN ‘브런치’ 이혁재 출연 어떻게 볼 것인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연예인이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 말해 신뢰하지 않는다. 언제나 정형화된 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있고,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린’ 다음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곁에서 어쩌면 자신보다 더 힘들었을 가족들의 고통에 대해 언급한다. 보통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참회의 진정성보다는 눈물과 마음고생에 맞장구를 쳐준다. ‘논란의 중심에 선 연예인’의 방송복귀는 그렇게 공식화 된다. 내가 문제(?) 연예인의 아침 프로그램 등장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다. tvN ‘브런치’ 이혁재를 택한 이유? 새로운 아침 토크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tv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