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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주민투표

25.7%가 아니라 74.3%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숫자로 본 한 주간]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이 의미하는 것 이번 한 주는 ‘74.3’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추진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됐습니다. 유권자 838만7278명 가운데 215만7744명이 투표해 25.7%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74.3은 25.7%의 반대편 즉 이번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 비율을 말합니다. 오늘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불참한 유권자 74.3%의 의미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25.7%의 투표율을 둘러싸고 여야가 엇갈리는 해석을 내놓았죠.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내용상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승리”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서울시민의 뜻을 무시한 궤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실 25.7% 투표율을 해석.. 더보기
[조간브리핑] 소망교회,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독려 논란 오늘 조간1면 주인공은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제목들도 다양하다. (국민․동아) (조선) (한국) (한겨레) 등이다. 그런데 1면 사진은 차이를 보인다. 조선일보는 카다피를 1면 사진에 담은 반면 다른 조간들은 시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1면에 담았다. 정부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IT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방형 토종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도 조간들이 주요기사로 전하고 있다. - 한겨레 1면. 소망교회, 주민투표 참여 독려 이명박 대통령이 장로로 있는 서울 강남 소망교회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운동을 벌인 사실이 확인. 지난 21일 소망교회 누리집 동영상을 보면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부분이 나와 있다.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도 설교 동영상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