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사선

[조간브리핑] 신문들 1면을 장식한 안철수의 파괴력 오늘 조간1면 키워드는 안철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는 소식을 대다수 조간이 1면에서 보도. 1500억 정도. “저소득층 교육에 쓰이길 바라고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 하지만 조간들 해석은 다르다. 대선주자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쪽에 방점을 찍고 있다. 조선일보는 ‘안철수식 정치’를 위한 출사표로 해석. ● 경향신문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인터뷰했네. 박원순 시장은 “과거와 같이 원주민 축출형의 잔혹한 재개발은 안된다”고 강조. 박 시장은 “지금 뉴타운은 전임 두 시장(이명박·오세훈 전 시장)이 남겨준 유산이자 가장 큰 시련”이라며 “뉴타운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전문가나 공무원들과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고,.. 더보기
외교부, 귀국권고 할 만큼 일본 위험하지 않다는데 … [핫이슈] 늦기 전에 귀국 권고 조치를 내려야 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위험성이 커지면서 각국 정부가 일본 내 자국민들의 탈출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도 전세기 등을 동원해 자국민 소개에 나서거나 출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외교관 가족들을 철수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은 일본과의 ‘동맹 관계’를 고려해 그동안 자국민 대피에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후쿠시마 원전 위험이 심각해지자 대피시키는 쪽으로 판단을 바꾼 듯 보입니다. 패트릭 케네디 국무부 관리 담당차관은 “전세기까지 동원해 일본 내 미국인들의 출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사실상 소개령이라는 게 일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