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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조간브리핑] MB정부 4년 '10점 만점에 4.3점' ●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살포와 관련해 어제(19일) 검찰의 방문조사를 받았지. 약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돈봉투 살포를) 사전에 지시하지도 않았고 당시 사후에 보고받지 않아 돈봉투를 돌린 사실 자체도 몰랐다”고 진술.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하며 이같이 진술. 검찰은 박 의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검찰이 현직 국회의장을 직접 조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동아일보 1면. ● 오는 25일이 MB정부 4년 되는 날인데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는 듯. 한국일보가 19일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등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 4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10점 만점에 평균 4.3점의 점수를 매겼다. 법조계가 평균 5.2점.. 더보기
[조간브리핑] 동아일보의 이상한 “2억 단일화 대가” 보도 오늘 조간들은 한국경제에 대해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경향신문은 1면에서 “8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 이상 급등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1년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도. 한국일보도 ‘저성장 속 고물가’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 한겨레 1면 기사 제목은 이고, 조선일보는 “지난 여름 전세난이 가계 빚더미를 키웠고, 가계부채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보도. 많은 조간들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 출전한 김덕현 선수를 사진에 담았다. 김덕현은 1일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 조선일보는 석해균 삼호 주얼리호 선장이 1일 아주대병원에서 두 손으로 봉을 잡고 걷기훈련을 하는 사진을 1면에 실었다. - 중앙일보 .. 더보기
[조간브리핑] 학습지 교사 월급이 ‘560원’이 된 이유 - 조선일보 1면. 청와대 “군 대북전단 살포, 지금 방식은 곤란” 정부는 앞으로 군(軍)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반(半)공개적’으로 전단과 구호물자를 북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간단체가 북한에 전단을 보내는 문제는 막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 청와대는 군 일부에서 대북 심리전 내용을 정치권에 알려주고 이런 내용이 공개된 데 대해 군 당국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위관계자는 “세상에 심리전을 한다고 공개하고 하는 군대가 어디 있느냐”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 동아일보 1면. 남북 군사실무회담 상황 모니터요원 29명 대대적 조사 지난달 초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대령급 군사실무회담이 결렬된 뒤 폐쇄회로..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대 음대 이어 고려대 의대 조교 ‘폭언 교수’ 고소 - 조선일보 12면. 석해균 선장, 의식 완전 회복 지난 3일 의식을 일시 회복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호흡곤란에 빠졌던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19일 만에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하지만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었던 사고 순간이나 귀국한 뒤 잠시 의식을 회복한 일은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고 있다. 석 선장은 질문을 하면 눈을 한두 번 깜빡이는 형태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아주대 병원 측은 “조금씩 기억과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 국민일보 1면. 저축은행 21%, 금감원 인사 ‘감사’ 채용 국민일보가 105개 저축은행 임원을 분석한 결과 22개(21.0%) 저축은행에서 금감원 출신을 감사·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전체 저축은행의 20% 이상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감사로.. 더보기
[조간브리핑] 서울시 또 전시행정…이번엔 ‘표창장’ 광고 논란 - 동아일보 2면. “석해균 선장, 완치돼도 왼손은 사용 못할 것”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58)은 내부 장기 및 외상이 모두 완치된다 해도 일부 장애가 있을 것이라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42)는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언급. 이 교수는 “완치가 되더라도 석 선장의 왼손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힘들 것”이라며 “총알을 맞은 양 다리 역시 일부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만 현지에서 있었던 총알 분실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왜 총알 개수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다. - 한겨레 1면. 전세 씨가 말랐다는데…텅텅 빈 은평뉴타운 전세대란 속에서 세입자들은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번듯한 아파트 단지에 불 꺼진 빈집이 수두룩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