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간브리핑] 조선-중앙, 송영길과 노무현을 '이용'해 민주당을 비판하다 ● 오늘 조간 1면 화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미FTA다. 그런데 FTA를 주목하는 방식이 신문마다 특이하다. 조선일보는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의 발언을 1면에 실었다. 송영길 시장은 17일 광주에서 “민주당이 시작한 한·미FTA를 부정하면 안 된다. 민주당의 반FTA는 무책임한 자기모순”이라고 언급. 중앙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1면에 소개. 2009년 발간된 에서 “개방과 관련한 진보 주장은 맞은 적 없다”는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FTA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비판. 반면 한겨레는 미국이 FTA 협정을 발효한 뒤 자국에 불리하게 협정을 개정한 전례가 없다는 내용을 1면에서 보도. 경향신문은 FTA 국회 통과가 안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MB의 탄식 바탕엔 ‘FTA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