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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비키니 논란’ 뺨친 ‘조선’의 거짓말 시사IN 230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바로가기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91 공갈 뉴스 천국이다. 주범은 . ‘정봉주 비키니 논란’(사진)이 불거지자 (2월1일자 6면)는 여성단체를 공격했다. “평소 성희롱·성추행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던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들이 기묘한 침묵에 빠져 있다”라는 것. 그런데 이것은 뉴스 공갈이다. 상당수 여성단체는 수년 전부터 조선·중앙·동아 인터뷰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 ‘ 인터뷰 거부’라는 팩트가 ‘여성단체 침묵’으로 둔갑한 셈.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의 멘션을 올렸다. “강용석, 최연희 의원 성희롱 성추행 사건 대응할 때는 단 한번도 전화 없었던 . 진짜 두 얼굴.. 더보기
[조간브리핑] 오디션 프로그램은 경제불황을 모른다 암담한 세계경제 그리고 그 여파를 받는 국내 금융시장의 폭락이 아침신문 1면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코스닥 8.28% 폭락했고, 원화환율은 29원 폭등. 세계경제와 관련해 리더십이 실종됐고 해결사가 없다는 우려가 제기. 이런 상황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경제가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 안에서 내년도에 대규모 일자리 부족이 야기될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은 2015년까지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 한겨레가 1면에서 전하고 있다. ‘우울한 풍경’들이 가득하다. - 경향신문 1면. 청 “신재민, 큰 문제 아냐” 검 “더 수사할 것이 없다” 청와대는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에게 비리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뇌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