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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조간브리핑] 정동영 민주당 의원, 부산에서 총선 출마 ●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대여 강공을 예고했지.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각종 비리와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나 특별검사, 청문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가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6명에게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취재한 결과. 4월 총선을 통해 여소야대 정국을 만든 뒤 대여 강공에 나선다는 방침. 한미 FTA폐기·검찰 개혁 등을 총선 후 입법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일보 1면. ● 한나라 비대위는 ‘현역 물갈이’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는 듯하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9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의 25%를 배제키로 16일 최종 확정. 현재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 144명 중 불출마 선언자 ..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명숙보다 노무현을 떠올린 동아와 중앙일보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한명숙’ ‘친노’ ‘시민세력’ ‘노무현’ 등으로 요약된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대표로 선출했다. 친노∙시민세력인 문성근 후보도 2위로 입성. 75만여명의 대규모 선거인단이 구성돼 ‘모바일 시민 혁명’으로도 불린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시민들이 기성 정당 정치를 경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금주 중으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달 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천 개혁에 착수하는 등 곧바로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 오늘 조간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건,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다. 두 신문은 1면 제목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 동아일보는 라는 제목을 뽑았고, 중앙일보 1면 제목은 . ● ‘4대강 특수’ 도화엔지니어링이.. 더보기
[조간브리핑] 박희태, 고명진 보좌관과 수차례 통화 오늘 아침신문에는 사람 이름이 많이 등장한다. ‘박희태’ ‘이재오’ ‘김효재’ ‘안병용’ ‘고명진’ 등이다. 검찰이 11일 2008년 한나라당 7·3 전당대회 때 박희태 후보(현 국회의장) 측의 서울 및 원외 조직을 담당했던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안병용씨를 소환해 조사. 안씨의 자택도 압수수색. 서울신문은 검찰 수사가 친이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 안씨는 당시 선거운동을 하면서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들에게 50만원씩을 돌리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씨는 이재오계로 ‘친이 마당발’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 검찰은 또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였던 고명진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고씨를 소환해 조사. 이 소식은 ‘조중동’을 비롯해 한겨레 등이 1면에서 보도. ● 한나라당 ‘돈 봉투’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