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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방송뉴스에서 사라진 양문석·김재철·하금렬·김무성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폭로 내용 자체 리포트도 전무 방송3사의 정치적 독립성은 2012년 11월8일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B정부 등장 이후 KBS MBC가 워낙 ‘친여매체’가 되면서 SBS가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것이 가진 한계가 얼마나 명확한 지 어제(8일) 메인뉴스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오늘(9일) 조중동 등 일부 언론을 제외한 대다수 언론이 주목한 뉴스는 김재철 MBC사장 해임 저지에 청와대와 박근혜 캠프 핵심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은 8일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혹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양문석 “하금렬 대통령 실장과 김무성 박근혜 캠프 선대본부장이 방문진 이사에.. 더보기
[조간브리핑] '제3신당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늘 조간신문들은 어떤 기사들이? 오늘은 정치 관련 기사들이 좀 많다. 먼저 중앙일보 1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이 21일 “지금처럼 보수와 진보, 여야가 완전히 패를 나눠 싸우고 지역 이기주의로만 흐르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럴 거면 새로운 정당이라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신당 출현의 필요성을 언급. 하지만 안 원장 측근은 “안 원장이 제3신당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고. 경향신문 2면 보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지금의 국면 전환기에는 제3의 정당이 필요하고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1일 자신의 저서인 홍보간담회를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