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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조간브리핑] 경찰, KBS기자․한선교 보좌관 통화내역 조사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21일 오전 5시56분(현지시각) 미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 착륙하고 있는 사진이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애틀랜티스호 귀환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30년간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 경향신문은 2008년 이후 13개 저축은행에 14조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됐다고 1면에서 보도. 현재 영업정지 중인 7개 저축은행이 매각되고, 일부 저축은행에 금융안정기금이 지원되면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 혈세 낭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한겨레 1면. 전력사용 10대기업 특혜 줄이면 서민층 수백만 가구 전기료 혜택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 덕에 산업계 전체가 얻는 요금 혜택은 2조1157억 원에 이른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원가의 89%에 그치기 때문. 주택용 전기요금의 원가보상률 94..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나라 의원 “내년 총선 때 과반 안 될 것” - 한겨레 1면. 자사고․외고 ‘사회배려’ 전형 부유층 자녀들 입학 통로로 최홍이 서울시 교육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사고 27곳과 외고 6곳의 사회적 배려 전형 합격자가 2199명. 이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경제적 대상자’로 합격한 학생은 918명(41.7%)뿐이었다고. 지난해 이들의 합격자 비율은 86.7%. 반토막이 난 셈. 그럼 어떤 학생들이 입학? 주로 다자녀가정(자녀 3명 이상) 자녀 합격률이 높았다고. 이들 중에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고급아파트에 사는 학생도 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된 전형이 부유층 자녀들 입학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이과의 부활 서울 등에서 고등학교 이과반(理科班)이 문과반보다 더 많아.. 더보기
공기업 '낙하산 감사'를 동아일보가 비판한 이유? - 동아일보 1면. ‘공정의 칼’도 비켜간 공기업 ‘낙하산 감사’ 동아일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감사직 현황을 분석.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표방한 8·15 이후 감사를 교체한 곳은 모두 23곳이었다. 이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선거캠프 출신, 청와대 근무경력자, 보수계열 외곽조직 등을 거친 인사가 차지한 곳이 14곳(60.8%)에 달했다. 낙하산 인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초대형 현안이 사회적 관심을 압도한 10월 이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한나라당 출신) 예금보험공사(청와대 출신) 한국전기안전공사(뉴라이트 전국연합 출신) 등 10월 이후 임명된 감사 13명 가운데 무려 9명(69.2%)이 범여권 인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