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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

[조간브리핑] 혼인신고 시기도 양극화 하는 서글픈 세상 감사원이 지난 7월부터 전국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등록금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가 CBS노컷뉴스를 비롯해 거의 모든 조간들 1면에 실려 있다. 모든 대학에서 등록금 과다 인상과 연구비 횡령 등의 위법․부당 사례가 적발. 지출규모 등을 크게 책정해 평균 6552억 원을 남긴 것으로 조사. 지금보다 등록금을 100만 원 가량 인하할 수 있다는 뜻. 감사원은 113개 대학의 이사장, 총장, 교수 등 대학 관계자 250여 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하거나 고발할 방침. - 조선일보 8면. 부하 직원 성과급마저 가로챈 교과부 간부 이번 감사원 대학 감사를 보면 교과부도 문제가 많다. 지방의 한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파견돼 근무했던 교육과학기술부 A국장. 2009년 12월과 작년 1월 부하직원들을 데리고 베.. 더보기
[조간브리핑]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도 고의적으로 축소했나 모든 조간 1면에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모습이 등장했다. 비참한 최후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자신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휴대폰 카메라에 찍혔다. 체포 당시 그는 카키색 군복을 입고 터번을 두른 채 다리를 심하게 다쳤고, 머리에도 총상을 입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선일보 6면. 이명박 대통령 집 증여 땐 세금 6억 원 줄어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이 지난해 35억8000만원에서 올해 19억6000만원으로 급락한 것과 관련해 자녀들에게 증여하기 위해 공시가격을 고의적으로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 서울 강남구청은 “겨우 지방세 600만원을 깎아주려고 공시가격을 조작했겠느냐”고 해명. 하지만 전문가들 얘기는 다르다. 공시가격이 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