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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조간브리핑] 한나라 개혁 걸림돌은 MB와 박근혜? 오늘 조간신문 키워드는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 쇄신파인 정태근(서울 성북갑)ㆍ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이 13일 친박계의 재창당 요구 거부를 비판하면서 탈당 내지 조건부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두 의원의 탈당이 실제 이뤄질 경우 탈당 도미노 현상과 분당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여권 발 정계개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영진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수도권 의원 2, 3명도 추가 탈당을 심각하게 검토. 박근혜 전 대표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가 출범 과정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도 대다수 조간들이 주요 소식으로 전하고 있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불통’이 이번 탈당 사태를 불렀다는 시각이 있던데. 한겨레가 3면에서 보도. 탈당한 두 의원과 쇄신파..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나라 의원 “내년 총선 때 과반 안 될 것” - 한겨레 1면. 자사고․외고 ‘사회배려’ 전형 부유층 자녀들 입학 통로로 최홍이 서울시 교육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사고 27곳과 외고 6곳의 사회적 배려 전형 합격자가 2199명. 이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경제적 대상자’로 합격한 학생은 918명(41.7%)뿐이었다고. 지난해 이들의 합격자 비율은 86.7%. 반토막이 난 셈. 그럼 어떤 학생들이 입학? 주로 다자녀가정(자녀 3명 이상) 자녀 합격률이 높았다고. 이들 중에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고급아파트에 사는 학생도 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된 전형이 부유층 자녀들 입학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이과의 부활 서울 등에서 고등학교 이과반(理科班)이 문과반보다 더 많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