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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편지

SBS ‘장자연 특별취재팀’이 경계해야 할 것 [핫이슈] 조선일보에 대한 대응 차원은 곤란하다 SBS 기자들이 ‘장자연 특별취재팀’ 구성을 경영진에 요구했습니다. SBS 측이 기자들의 요구대로 ‘특별취재팀’을 구성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때문에 ‘특별취재팀’ 구성을 전제로 쓴 이 글은 다소 앞서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취재팀’ 구성이 무산되더라도 SBS 기자들에게 전해주고픈 말이 있습니다. ‘특별취재팀’ 구성 의지를 보인 SBS 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에선 경계해야 할 ‘요소’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조선일보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면 … SBS가 ‘고 장자연 편지’ 보도를 한 이후 (위작으로 결론이 났지만) 조선일보는 ‘SBS 조지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최.. 더보기
[조간브리핑] ‘SBS 경영진 책임론’ 제기한 조선일보 오늘 모든 조간 1면은 똑같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 폐연료봉이 노출되면서 사실상 통제불능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를 1면에서 전하고 있다. - 한국일보 5면. “강진 못 견딘다” 2년전 경고 가볍게 넘겼다 일본 정부가 “원전시설이 지진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2년 전 경고를 가볍게 넘겼다고. 오랜 원전 건설의 노하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오만’이 화를 키웠다는 시각도 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이 모국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를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도 의혹. 후쿠시마 사태 정보를 늦게 공개했기 때문.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 책임론이 제기. - 조선일보 6면. 식량 쌓아놓고도 품귀현상…‘경제대국의 역설’ 대지진 피해가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 구호물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