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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조간브리핑] 새누리당 '성추행 김형태' 출당 추진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곽노현’ ‘김형태’ 이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법정구속은 면해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교육감직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유죄판결을 내리면서 곽 교육감은 도덕성과 리더십에 타격을 입게 됐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그는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새누리당이 17일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태 당선자에 대해 출당과 의원직 사퇴 권고 등 강경 조치를 추진하기로. 이 사안을 더 이상 미룰 경우 총선 승리가 빛이 바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 박사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와 관련해서는 국민대 측에 표절 여부에 대한 조속한 판단을 요구키로. ● 앞으로 국회.. 더보기
[조간브리핑] 정동영 민주당 의원, 부산에서 총선 출마 ●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대여 강공을 예고했지.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각종 비리와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나 특별검사, 청문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가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6명에게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취재한 결과. 4월 총선을 통해 여소야대 정국을 만든 뒤 대여 강공에 나선다는 방침. 한미 FTA폐기·검찰 개혁 등을 총선 후 입법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일보 1면. ● 한나라 비대위는 ‘현역 물갈이’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는 듯하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9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의 25%를 배제키로 16일 최종 확정. 현재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 144명 중 불출마 선언자 .. 더보기
‘장애인 목욕’, 정동영-나경원 의원의 같은 점과 다른 점 장애인을 공개적으로 목욕시키는 건 봉사활동이 아니다 [미디어곰의 세상보기] 선거기간 정치인의 ‘장애인 봉사활동’ 거부해야 “(알몸으로 목욕할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이 자신의 가족이었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으라고 했겠느냐. 장애인은 정치인의 인기몰이에 동원되는 소품이 아니다.” 성명서 가운데 일부를 인용했다. 질문 하나. 떠오르는 정치인이 있다면? 열에 아홉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라고 답할 것이다. 장애아동 목욕과 관련해 최근 구설에 오른 정치인이 나경원 의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틀렸다. 정답은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다. 언급한 성명은 지난 2004년에 발표됐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과 정화원(시각장애인) 당시 17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자가 낸 공동성명 가운데 일부다. 누구를 향한 성명인가. .. 더보기
[조간브리핑] 검찰, 이상득 의원 아들 소환 - 한겨레 1면. 인체유해 방사성 물질 검사 때 스트론튬․플로토늄 측정 안해 국내 방사능측정소에서는, 최근 검출된 요오드․세슘 이외에 스트론튬과 플로토늄 등 다른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가 아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핵분열 생성물 가운데 40여종은 인체를 해를 입히고 있는데 정부는 요오드와 세슘, 제논 3가지만 검사. 특히 스트론튬은 골수암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 한국일보 14면. 검찰, 이상득 의원 아들 소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유임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이자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45)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대표를 소환 조사.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2008년 초 안원구(51ㆍ수감 중) 전 국세청 국장과 이 의원의 만남을 주선했는지 여부를 물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