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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동자

[조간브리핑]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15일 발생한 전국적인 정전대란의 풍경을 아침신문들이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다. 이번 단전사태의 문제점은 신문 제목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동아) (조선) (한국) 등의 제목을 달았는데 한마디로 (한겨레)이었다. 수원의 한 빌딩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학생이 불안한 눈빛으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 일부 아침신문에 실렸는데 아찔한 순간인 듯. 동아일보는 2면에서 이번 정전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한전과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 조선일보 1면. 김두우 홍보수석 검찰, 소환 통보 대검 중수부는 15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구속)씨가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게 수천만 원의 로비자금을 건넨 혐의를 잡고 김 수석에게 다음 주 중 검찰에 출..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진숙 고공농성 200일, 조남호 회장은 어디에? 오늘 조간 1면에서는 3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많은 조간들이 2011 상하이 수영세계선수권 남자 4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의 모습을 주목. 중국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의 처참한 상황도 오늘 조간들 1면에 사진으로 등장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테러 현장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 한겨레 1면. “천성관․안강민․정진영에 수억대 수임료” 수천억 원대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선박왕’ 권혁 회장이 전직 검찰 간부인 천성관, 안강민, 정진영 변호사에게 각각 수억원 씩의 수임료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시도상선 본사를 압수수색하다 이 같은 내용의 메모지를 발견. 사정당국 관계자는 “잘나가던 검찰 출신 변호사는 수임료도 내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