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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조간브리핑] 주유소 1%만 리터당 100원 내렸다 - 조선일보 1면. 주유소 1%만 100원 내렸다 정유업계가 지난 7일부터 전국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리터(L)당 100원 인하하겠다고 밝혔는데, 100원씩 낮춘 주유소는 전체의 1.1%(SK 주유소는 제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소비자시민모임과 공동으로 SK주유소를 제외한 전국 8239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 L당 100원 낮춘 주유소는 9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경우 100원을 실제 낮춘 비율이 0.6%에 불과해 4대 정유사 중 가장 낮았다. - 경향신문 1면. “카터, 방북 때 김정일 만난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28일 방북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기로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터 방북단.. 더보기
기름값 100원 할인? 서민입장에선 여전히 버겁다 [숫자로 본 한 주간] 100원 할인이 ‘반쪽자리’ 대책인 이유 이번 한 주는 ‘1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지난 7일부터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인하하기로 했죠. ‘100’은 바로 그 100원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정유사들의 리터당 100원 할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정부 대책의 문제점은 없는지, 이런 것들을 한번 짚어보고자 합니다. 정부의 반강제적인 ‘기름값 할인’ 정유사들이 가격을 인하하기로 한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묘한 압박’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13일 ‘기름값이 묘하다’는 발언을 한 이후 정부와 정유사 간에 가격인하를 둘러싸고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