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표 포기’ 새누리당 전략대로 가는 조중동 지면 D-1, 경찰·국정원·국토부·조중동의 ‘발악적’ 선거개입 “우리의 전략은 이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다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다. 중도층의 상당수가 젊은 유권자라는 점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 새누리당 전략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젊은 유권자 투표 포기 전략이나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사실 새누리당이 이런 치졸한 선거 전략을 세웠더라도 언론이 제 역할을 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새누리당 ‘홍보부대’ 수준으로 전락한 조중동은 새누리당보다 더한 수준의 ‘중도층의 투표포기 전략’을 지면에 배치한다. 마치 정치권에 대한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