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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언론사노조

종편 폐해, 시민주권으로 막아야 한다 [미디어곰의 세상보기] 종편이 미디어업계에 재앙인 이유 * 이 글은 여성신문 온라인판(2011.12.5)에 기고한 글입니다. 4개의 종합편성채널(TV조선, JTBC, 채널A, MBN)과 1개의 보도전문채널(뉴스Y)이 12월1일 일제히 개국했습니다.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종편 출범으로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을 예상합니다. 지상파에 버금가는 규모의 방송사가 한꺼번에 4개나 출범했으니 그럴 만도 하죠. 하지만 종편사들을 제외한 대다수 언론사들은 종편 출범이 미디어업계 재앙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합니다. 때문에 종편을 둘러싼 논란도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종편을 둘러싼 논란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던 게 지난 12월1일의 ‘풍경’이었습니다. 이날 4개의 종편사가 출범했는데, 종편 출범에 반대하며 파업에 돌입한 언론사.. 더보기
종편사 4개의 출범과 45개 언론노조의 총파업 [숫자로 본 한 주간] 45개 언론노조가 총파업 하는 이유 이번 한 주는 ‘45:4’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 ‘45:4’ … 이번 주 숫자는 상당히 특이한 것 같다. 4개의 종합편성채널(TV조선, JTBC, 채널A, MBN)과 1개의 보도전문채널(뉴스Y)이 지난 1일 일제히 개국했습니다.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는데, 종편을 둘러싼 논란도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종편사는 모두 4개인데, 종편 출범에 반대하는 언론사 노조의 수가 45개사에 달합니다. 이번 주 숫자를 ‘45:4’로 한 것도 이 때문인데요, 오늘은 종편 출범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 종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것 같아요. 언론들의 평가도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죠. 그렇습니다. 일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