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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조간브리핑]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 사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불법모집’ 의혹이 확산되는 양상.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경선 선거인단 불법 모집 의혹이 호남권 전역으로 확산. 광주 동구 외에도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북 익산, 김제ㆍ완주, 전남 나주ㆍ화순, 장흥ㆍ강진ㆍ영암, 해남ㆍ완도ㆍ진도, 함평ㆍ영광ㆍ장성 등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선거인단 대리 접수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통합당은 자살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자체 진상조사를 벌일 방침. 한국일보 1면. ● 새누리당도 좀 시끄러운 듯. 김종인 비대위원이 박근혜 위원장을 겨냥해 “비대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내 할 일은 끝났다”며 사의를 표했다. 27일 발표된 공천 명단에 노골적 불만을 드러내면서, ‘이재오 공천 취소’라는 자신의 뜻..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겨레 여론조사 "공천혁신, 새누리당 더 신뢰" ● 오늘 민간어린이집이 “집단 휴원”에 돌입할 예정이죠. 전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료의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27일부터 1주일간 집단 휴업을 강행키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맞벌이 부부 등에게 비상이 걸렸다. 현재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은 모두 1만5000여개로 75만여 명이 다니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2만5000여개에 비해 적지만 아동 수로는 비슷하다. 복지부는 집단 휴업이 실행될 경우 법대로 면허취소 등 강경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 국민일보 1면. ● 청계천의 잘못된 복원을 서울시가 손질에 나선다고. 서울시가 청계천 개발현장의 역사유적 원상복구와 생태 복원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이명박 시장 당시 밀어붙이기식 개발로 훼손된 ‘청계천의 역사문화 및 생태복원’을 공식화 할 방.. 더보기
[조간브리핑] 한명숙보다 노무현을 떠올린 동아와 중앙일보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한명숙’ ‘친노’ ‘시민세력’ ‘노무현’ 등으로 요약된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대표로 선출했다. 친노∙시민세력인 문성근 후보도 2위로 입성. 75만여명의 대규모 선거인단이 구성돼 ‘모바일 시민 혁명’으로도 불린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시민들이 기성 정당 정치를 경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금주 중으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달 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천 개혁에 착수하는 등 곧바로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 오늘 조간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건,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다. 두 신문은 1면 제목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 동아일보는 라는 제목을 뽑았고, 중앙일보 1면 제목은 . ● ‘4대강 특수’ 도화엔지니어링이.. 더보기
[조간브리핑] MB사위, 삼성 전무로 승진 오늘 조간을 나누는 키워드는 ‘박근혜’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면에 있는 신문과 없는 신문으로 구분. 한나라당이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박 전 대표를 사령탑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 동아일보가 1면 머리기사를 이 소식을 다루고 있고, 중앙일보도 관련 소식을 주요하게 보도.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는 ‘한나라당과 박근혜’보다는 △박희태-최구식 의원실 압수수색 기사 △MB 친인척 비리 기사 △디도스 수사와 관련해 말을 바꾼 경찰을 비판하는 기사를 1면에서 주요하게 배치. ‘박근혜 전 대표’ 기사를 주요하게 처리한 동아․중앙일보는 ‘MB 친인척 비리 기사’를 작게 처리했다. ● 디도스 수사를 두고 경찰이 계속 말을 바꾸고 있다고. 경찰이 사건 관련자 사이에 오간 돈거래의 대가성 여부를.. 더보기
[조간브리핑] 종편전쟁-비조중동 '무작정 개국' vs 조중동 '지면홍보' 오늘 조간들의 화두는 ‘종편’이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제외한 대다수 신문이 내일(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국민일보는 1면 를 비롯해 10면과 11면에서 종편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경향신문도 1․2․3면에서 ‘종편 출범으로 보수 과잉의 여론왜곡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 한국일보(종편 ‘무작정 개국’ 기대커녕 불안-3면)와 세계일보(1면)도 종편출범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반면 ‘종편’ 당사자인 조중동은 자신들이 배정받은 채널을 홍보하는데 바쁘다. 조선일보는 1면과 10․11면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고, 동아일보도 1면과 2면에서 자신들이 배정받은 채널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중앙일보 역시 1면 사진과 2․34면 기사를 통해 jTBC 개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