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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중수부

[조간브리핑] 저축은행들이 종편에 30억 투자한 이유 오늘 조간1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일보 1면 사진. 개장 후 첫 주말인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는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는 사진을 1면에 실었고, 동아일보는 언론사 최초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의 모습을 공개. - 경향신문 1면. 전국 검찰 ‘행동 준비’ 김준규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와 검찰 직원들에게 이번 연휴 기간 ‘언제든 출근 가능하도록 비상 대기’를 지시하고, 현충일인 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검찰이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내부 문제로 전 직원에게 비상 대기 지시를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총장이 정치권에 대해 ‘무력시위’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 조선일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허남식 부산시장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중단하라” 오늘 조간 1면은 농협이다. ‘농협 사태’가 내부 전문가의 사이버테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농협과 IBM 직원 3~4명이 출국금지 됐다는 내용 등을 1면 주요기사로 보도. 또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는 내용도 주요 기사로 실려 있다. 4․19 혁명 51주년 관련 사진도 1면에 많이 싣고 있다. - 서울신문 1면. “100명 이상 초전문가의 소행” 농협 전산망에 2중, 3중으로 설치된 방어벽이 뚫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18일 “주센터와 백업센터의 파일이 함께 지워진 점에 주목한다”면서 “이 정도 일은 몇 명이 저지를 수 없다. 100명 이상의 초(超)전문가들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은 중국을 무대로 한 조직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 조선일보.. 더보기
[조간브리핑] 박근혜 발언, MB 공격 아니라는 조선일보 - 조선일보 1면. 북 국지도발 때 지원 미군 우리 합참의장이 지휘한다 한·미 양국은 앞으로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북한의 국지도발 때 한국군 합참의장이 미군 지원 전력을 사실상 지휘토록 하는 방안에 합의. 그동안 북한 국지도발에 대해선 미군의 지원 없이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대응해왔고, 평상시 작전통제권은 한국군 합참의장이 갖고 있지만 미군에 대한 지휘권은 없었다. 군 소식통은 “미군은 원래 다른 나라 군의 지휘를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고 말했다. 오늘 조간 1면은 “신공항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이 사진과 함께 주요 기사로 실렸다. 대다수 조간들이 박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 대립각을 세웠다고 보도. 하지만 조선일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