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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올 여름 위험지수 ‘4799+4’를 아십니까 [숫자로 본 한 주간] 구제역과 4대강 공사현장, 집중호우에 얼마나 안전할까 이번 한 주는 ‘4799+4’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어제(10일)부터 장마가 시작됐죠. 예상보다 일찍 장마가 찾아오면서 전국의 구제역 매몰지와 4대강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매몰지 관리가 부실한 곳이 많은 데다, 4대강 공사 현장의 안전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입니다. ‘4799’는 전국의 구제역 매몰지 수를 말하고, ‘4’는 4대강의 4를 말하는데요, 오늘은 ‘4799+4’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지난 6일과 7일 전국 구제역 매몰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경북 안동시의 한 매몰지에선 지난달 비가 내린 후 지하수에서 악취와 비린내가 나기 시작했고, 충북.. 더보기
[조간브리핑] 당정청 핵심 3인이 심야 회동한 이유 정진석 정무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1면 주요기사로 실려 있다. 한겨레는 정진석․홍상표 수석 등 10여 명의 참모진이 곧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정무수석엔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 홍보수석엔 김두우 현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사견임을 전제로 “국민이 합의하고 가난한 학생에 100% 쓴다면 기부입학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8일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1면 주요기사로 보도. - 경향신문 1면. ‘반값 등록금’ 6․10 휴업 대책, 당정청 핵심 3인 심야 회동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8일 밤 회동해 대학생들의 6·10 동맹휴업 대책을 논의했다. 사립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