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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조간브리핑] 경찰 "쌍용차 진압, 수사 우수사례"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고리 1호기’ ‘원전’ 등으로 요약. 예방 점검 중이던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 사고 발생시점은 지난달 9일 오후 8시43분경. 고리원전 1호기에서 외부 전원 공급이 중단되고 비상발전기마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12분간 이어졌다. 원자력안전법에는 원전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원자력 안전 관리를 총괄하는 안전위에 즉시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수자력원자력 측은 한 달이 지난 12일에야 이 같은 사실을 안전위에 알렸다. 오늘 조간들이 심각한 안전 불감증을 드러냈다며 일제히 비판. 그리고 한미FTA 협정이 15일 오전 0시에 공식 발효. 한미 양국이 FTA 협상을 타결한 2007년 4월 이후 4년 10개월 만. 하지만 한미FTA는 여전히.. 더보기
[조간브리핑] 요즘 5000원으로 짜장면ㆍ김밥밖에 못 먹는다 오늘 조간에서 주목되는 건 사진이다. 11일로 일본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 일본 전역은 이날 참사의 악몽을 새기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지진 1주년’과 관련한 사진을 오늘 조간들이 일제히 1면에 싣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건, 이시카와 이로하양이라는 아기의 사진. 지난해 대지진 발생 사흘 만에 생후 4개월 된 이시카와 양을 극적으로 구조. 그 사이 훌쩍 큰 이시카와의 사진을 일부 조간들이 1면에 실었다. 그리고 오늘 총선 D-30을 맞아 많은 조간들이 전국 격전지를 중심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그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1일 해군의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와 사전환경성 검토서가 부실투성이라고 .. 더보기
[조간브리핑] '정치 검찰'과 보수언론의 '노무현 재점화' 오늘 아침신문 키워드는 ‘북미대화’와 ‘월드컵’이다. 북한이 영변에 가동 중인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일시 중지(모라토리엄)하기로 미국과 합의. 미국은 대신 북한에 대해 식량(영양)지원을 재개하고, 양자 관계 개선 조치에 나서기로. 조간들이 일제히 이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 김정은 체제에서 처음 진행된 북미회담에서 양국이 비핵화 사전 조치와 식량지원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한반도에 대화 분위기가 예고. 한국이 쿠웨이트 꺾고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소식도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대부분 사진기사로 다뤘다. 후반 20분 이동국의 선제골과 26분 이근호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 이명박 대통령이 3ㆍ1절 기념사서 “위안부 해결”을 처음 거론.. 더보기
[조간브리핑] '대선후보' 안철수에 방점 찍은 조간들 안철수와 박원순. 두 사람은 오늘도 아침신문들의 주인공이 됐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 지지의사를 밝히며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 모든 조간들이 1면에서 주목. 안 교수 행보는 서울시장 보선은 물론이고 내년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정국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건’ 대선은 전혀 생각해 본적 없다는 안철수 교수의 말을 믿어준 신문들이 없다는 점. 신문들은 (동아 1면) (중앙 1면) (한겨레3면) 등 안 교수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 조선일보 1면. 안철수 42.4% 박근혜 40.5% 뉴시스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6일 전국의 19세 이상의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실시. 차기 대선후보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