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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조선일보가 ‘토털 블랙아웃’ 위기감을 강조한 이유 [숫자로 본 한 주간] 예비전력 ‘0’보다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0’이 두렵다 이번 한 주는 ‘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강제 정전이 일어났던 지난 15일 예비전력이 ‘0’ 상태로 내려가 대정전 직전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예비전력 ‘0’와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정부가 처음엔 예비전력이 처음에 343만kw라고 했죠. 그런데 말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애초 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이 343만kw라고 발표했죠. 그런데 논란이 불거지니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예비전력이 24만kw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국회 지식경제위 김영환 위원장이 “지난 15일 예비전력이 ‘0’인 상황이 수십 분간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 더보기
유성기업 노조 파업, 얼마나 알고 계세요? [숫자로 본 한 주간] ‘7000만원 연봉’을 받는 노조원의 파업? 이번 한 주는 ‘7000’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한번 뽑아 봤습니다. 유성기업 노조 파업 사태가 경찰의 공권력 투입으로 마무리 됐죠. 파업은 ‘강제진압’으로 마무리 됐지만 이번 파업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볼 대목이 있습니다.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연봉 7000만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연봉 7000만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사측이 공개하고 장관이 비난하고 보수언론이 대서특필한 ‘연봉 7천만 원’ ‘연봉 7000만원’ 논란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날 파업 피해상황을 언급하면서 유성기업의 급여를 공개를 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유성기업 생산·관리직 평균.. 더보기
[조간브리핑] G20 홍보포스터 ‘쥐 그림’ 대학강사 기소될 듯 - 조선일보 10면. “형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경찰 간부가 브로커 유씨에게 문자 서울동부지검이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5)씨에게 충성을 맹세한 경찰 간부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확보. 지난 17일 검찰조사를 받은 전직 경찰관 C씨가 전한 내용. “총경급 이상 경찰 고위간부가 유씨에게 ‘형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기까지 했다”고 검찰이 밝혔다고. C씨는 “경찰 간부들이 처음에는 유씨를 ‘유 사장’이라 부르다가 나중에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가까운 것을 알고 나서 ‘형님’이라고 불렀다고 (검찰에서) 들었다. 한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경향신문 1면. ‘쥐 그림’에 끝내 칼 빼드는 검찰 검찰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린 대학강사 등.. 더보기
[조간브리핑] 7개월간 7억 번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 동아일보 1면. 구글 개인정보 불법수집 한국 ‘IT 경찰’이 밝혔다 경찰이 구글의 하드디스크 암호를 해독해 구글의 개인정보 무단수집 혐의를 사실상 처음으로 입증. 구글은 인터넷상에서 특정 장소의 사진을 보여주는 ‘스트리트뷰(street view)’ 제작 과정에서 e메일과 메신저의 송수신 기록과 내용 등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6개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이달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 검찰은 미국 구글 본사와 본사 관계자들을 통신비밀보호법상 감청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할 방침. - 중앙일보 1면.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 “곽노현 체벌금지 우려” 장석웅(55) 전교조 신임 위원장이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 장 .. 더보기